전북 남원의 한 야적장에 쌓인 톱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5시 42분께 전북 남원시 수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야적장에 적재된 톱밥 30톤을 태워 360만 원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톱밥 내부에서 열축적으로 발효열이 생기면서 자연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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