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의결·처리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국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2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8대 임실군의회 후반기 상임위 선임의 건, 2020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임실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섬진강 환경행정협의회 운영 규약 일부개정규약 동의안」,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안, 천도교 임실교당 부지 및 기부채납안), 을 의결·처리하였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에서 “요즘 임실군 공직자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돌아보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사명감이 무너져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고 전하며,“추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자에 대한 처리 문제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재확산된 코로나 19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과 더불어 방역대책 수립 등 우리군을 찾는 피서객이나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시설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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