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숲 볼링장 개관 1주년 맞아 기념식·볼링대회 개최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7.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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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숲 볼링장이 2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원 회원들을 비롯해 인근 지역인 순창과 함양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정린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우수회원 기념품 전달식, 시상식, 룰렛추첨, 퀴즈왕,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양규장 한국시설산업 대표가 신수지 선수의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남원농협 도통지점에서 100만 원, 우진포장 100만 원, 춘향공업사 49인치 TV, 선진건설 50만 원, 하나광고 자전거, 제이코리아 30만 원 상당의 라면 등을 기념식 행사를 위해 기증했다.

앞서 숲 볼링장은 지난해 7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볼링활성화를 위해 문을 열었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사회적 거리운동을 지키며 볼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도현 숲 볼링장 대표는 "1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성과와 과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남원에서 볼링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생활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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