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새마을금고, 폭우피해 지역주민 위로물품 전달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8.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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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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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새마을금고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빠진 남원지역에 피해 극복을 위해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11일 중앙새마을금고는 폭우 직격탄을 맞은 금지면에 컵라면 110 박스를 수지면과 대강면, 대산면, 노암동, 송동면, 주생면 등에 각각 40박스의 컵라면을 전달했다.

또 중앙새마을금고는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컵라면 350 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남원시는 기탁 받은 컵라면을 재해구호법에 따라 이재민들과 각 피해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배종선 이사장은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나눌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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