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50대 전복된 트랙터에 깔려 숨져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8.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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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남원소방서

24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7분께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의 한 농로에서 A(52) 씨가 몰던 트랙터가 3m 논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트랙터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트랙터를 타고 비탈길을 후진으로 내려오다 트랙터가 전복돼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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