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0년 하반기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 조기 지원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8.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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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운 농가에 적기 지원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 지원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자, 당초 10월에 예정되었던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을 한 달여 앞당겨 조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지원규모는 23억원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3년이다.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비도 지원한다.

군은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소득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반기 융자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91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기금 체납중인 채무자와 보증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금은 읍면의 현지조사 및 추천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의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등 자연재해로 인해 융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상환기한 연장을 추진한다. 상환연장 신청대상은 2017년 하반기에 융자를 신청해 올해 10월에 상환기한이 도래하는 예정자 중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및 경영악화 등으로 상환이 곤란한 융자자가 해당된다. 희망자에 한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 후, 군 자체 및 금융기관의 적격심사를 거쳐 상환기한 연장을 시행할 방침이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융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했다면서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운 시기에 융자금을 지원하고 상환기한을 연장시켜, 농가의 자금난 해소 및 영농의욕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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