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임실, 순창 지역의 종합주간지 임순남타임즈가 지난 4일 임순남방송을 개국했다. 

그동안 임순남타임즈는 소멸 위기에 놓인 남원, 임실, 순창 지역의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주민과 함께 하며 생활밀착형 보도와 지방정치∙경제∙환경∙비리 등을 감시하며 풍요로운 동부권 시대를 열어가는 한 축을 만들어왔다.

임순남타임즈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임순남방송을 개국해 약자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담고 지역 토착 비리 등 어두운 부분을  비춰 국내와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삶 이야기와 지역 소식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며, 세계화 시대에 맞춰 주요 소식은 영문 서비스로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순남방송은 남원 금동에 스튜디오를 개관했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용원 대표는 "임순남방송을 통해 남임순 지역의 골목 구석구석을 밝히고 약자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필요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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