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가 깊어지는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매일 삼계탕 20그릇을 무료나눔하고 있는 한 음식점 대표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북 남원시 도통동에서 음식점을하고 있는 왕홍식 대표.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없어 힘들지만, 십여년동안 시민들 덕분에 먹고 살았으니 오히려 그 빚을 갚을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작지만 우리 부부와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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