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에 체육문화센터 건립…주민행복 기대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11.06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 등 총 71억원 투입, 관촌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첫 삽’,
2021년 준공 예정, 주민들의 체육활동 및 생활문화공간 제공
/임실군 제공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관촌면 주민 행복을 책임질 생활문화 체육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관촌면에 주민들의 체육과 문화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관촌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이달 말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관촌 체육문화센터는 오랫동안 유휴지였던 관촌 구시장 부지인 관촌면 관촌리 518-4번지 일원에 국비 43억원 등 총 사업비 71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된다.

부지면적은 3,112, 연면적 2,414.55에 지하1, 지상2층 규모다.

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하여 북카페, 체력단련장,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이 조성된다.

관촌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건축 설계공모를 거쳐 건축설계 용역사를 선정, 설계를 추진했다. 설계 단계에서 주민 간담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 사업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2022년부터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관촌면 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 및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국비를 확보하여 관촌면의 유휴지 일대에 주민들을 위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관촌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체육문화 공간으로서 주민들의 편의 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