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 최다 내년도 생생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선정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0.11.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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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마을, 추어마을 등 총 14개 마을 공모 선정… 7천5백 확보
생생마을만들기 통한 농촌 활력 창출 추진 기대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에 산내면 원천마을, 보절면 추어마을 등 14개 마을이 선정되어 도비 75백만원을 확보했다.

생생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 고유의 체험, 관광, 전통, 문화, 경제 자원 등 고유한 이야기거리를 활용하여 출향인, 관광객, 귀농인이 찾아오는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농촌 마을구현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 10월 전북도에 본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전북도에서 가장 많은 14개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도비 75백만원, 시비 85백만원 총 16천만원으로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 마을경관개선 등 기초단계와 기조성된 체험휴양마을 등의 생산가공시설 개보수, 장비보수 및 교체 지원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로 생생마을만들기 추진 기반을 마련 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생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한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추진으로 다시찾는 농촌,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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