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1.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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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일반안건 심사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가 지난 12일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지난 12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였다.

양희재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뿐만 아니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과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등 남원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고 밝은 청사진을 제시해 줄 중요 사업에 있어 올 한해가 매우 중차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반드시 이루겠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정신으로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시장으로부터 2021년도 시정보고를 받은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임시회에서는 남원시장이 제출한 “남원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외 6건의 안건과 염봉섭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사립박물관·미술관 진흥 조례안”과 이미선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안”, “남원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한명숙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총 11건을 심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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