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561명에게 각 10만원씩 설날 이전 전달
전북 남원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설날 이전까지 59개 시설 561명에게 ‘든든수당’을 각 10만원씩 지원하였다.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처음 지원하여 만족도가 높았으며, 금번에는 설날 이전에 지급을 완료하였다.
‘든든수당’의 지급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로하고, 6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로 남원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이는 종사자의 이직율을 낮추고 남원시 정착을 유도하여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든든수당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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