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출신 최경식 원광대 교수, 균형위 국민소통특별위원 위촉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2.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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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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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금지면 출신 최경식 원광대학교(소방행정학과. 57) 겸임교수가 지난 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균형위 국민소통특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한 특별기구로, 각 분야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의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최경식 위원은 2020년 7월부터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지방자치분권의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사열 국가균형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최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현실과 여론을 가감없이 모아 전달해 줄 것을 강조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발전이 절실하다앞으로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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