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추진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4.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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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관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 선정
4월부터 본격 착수...소공원 조성 등 환경 개선
남원시가 산내면 대정마을에 주거·경관 개선사업을 4월부터 본격 착수한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산내면 대정마을에 주거·경관 개선사업을 4월부터 본격 착수한다. /남원시 제공

 

이 사업은 지난 7월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070백만원(도비 50%, 시비 50%) 규모로 시행되는 경관개선 사업이다.

만수천등을 활용한 걷고 쉬고 싶은 거리 만들기, 천변가에 위치한 당산나무 주변으로 소공원 조성,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 및 담장을 통일성 있게 정비하고, 방치된 빈집정비 등 주거지 경관·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 만수천에 경관조명과 CCTV를 설치하는 생활안전 시설사업을 진행하며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하는 등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경관을 가진 산내 대정마을을 지금보다 더 활력있고 쾌적한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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