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출신 최경식 유니콤넷 대표, 과학정보통신의날 국무총리상 수상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4.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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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술력으로 일궈낸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사업’ 등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 시장 선도 공로 인정받아
최경식 대표
최경식 대표

정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 연구개발(R&D) 성과평가 유공자 15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전북 남원출신 최경식(56) 유니콤넷 대표가 정보통신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겸임교수인 최경식 대표는 자치분권위원회 자치혁신전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니콤넷은 자체 기술력으로 일궈낸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에 뛰어들어 주로 관공서를 상대로 사업을 키워낸 지금은 120~13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사업 규모를 키워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사업에도 큰 관심을 가지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54회 과학의 날(421)과 제66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현 방통위 부위원장, 박수경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 이우일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공자 151명 중 대표 수상자 37명에게 현장 시상을 진행하고 그 외 수상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과학의 날 54주년을 맞아 훈장 26, 포장 9, 대통령 표창 20,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부문에서는 훈장 2, 포장 5, 대통령 표창 6, 국무총리 표창 9명 등 총 2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훈장 5, 포장 6, 대통령표창 17, 국무총리표창 22명 등 총 50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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