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유망기업 4개사 일반산업단지에 투자유치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6.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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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블유케미컬즈, 나눔휴텍, 월드글러브, 반도호이스트크레인
총 410억원 투자, 200여명 신규 고용창출 기대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유망기업인 에스더블유케미컬즈, 나눔휴텍, 월드글러브, 반도호이스트크레인() 4개사가 전북 남원 일반산업단지 내 6,155에 투자를 확정하고 총 410억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200여명을 새롭게 창출한다.

남원시는 2에스더블유케미컬즈(대표 이승환), 나눔휴텍(대표 안 석), 월드글러브(대표 안서정), 반도호이스트크레인()(대표 강현규)과 남원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확정지었다.

올들어 3번째 투자협약에 총 9개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부지매입, 설비투자, 신규인력 채용 등 투자를 이행한다.

나노다이아몬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에스더블유케미컬즈는 20206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소재부품이종기술융합형)에 선정되어 내년말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33,000부지에 총 106억원(고용 33)을 투자하여 대량생산 제조라인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나눔휴텍은 중소기업청 주관 재창업기업 아이디어 신제품 개발사업(R&D)에 선정되어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펄프소재를 활용한 천장텍스 및 건축마감재를 생산할 계획으로 부지 8,916186억원(고용 57)을 투자한다.

월드글러브는 코로나-19시대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니트릴 (의료용, 위생용)장갑을 제조할 예정으로 부지 8,25090억원(고용 94)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호이스트크레인()는 경기 화성에 본사를 두고 남원시에 지점을 증설하여 남부권 판로를 개척할 예정으로 부지 9,98928억원(고용 15)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 남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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