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회적 배려계층과 인근 주민 이용가능한 녹색 공간조성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6.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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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통해
수목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 및 숲 산책로 조성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노인복지시설 포도원(광치동 밤티재길)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경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눔숲2021년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79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었으며, 실외 대상지(1,840)에 수목(소나무, 팽나무 등 148,162)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 숲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편안한 녹색 쉼터를 주제로 조성된 나눔숲은 시설 이용자들에게 체력 강화·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계층인 이용자가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녹색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나눔숲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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