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순창형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추진 '속도'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6.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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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영상회의실서 전문가 그룹 등 10여명 참석...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순창군은  3일 관련공무원, 전문가 그룹 등 10여명이 참여한 ‘순창형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은 3일 관련공무원, 전문가 그룹 등 10여명이 참여한 ‘순창형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추진하는 순창형아이돌봄 시스템구축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관련공무원, 전문가 그룹 등 10여명이 참여한 순창형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순창군이 인구유입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순창형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용역의 중간점검 성격으로 그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순창형 아이돌봄 시스템이 지향해야할 방향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자치경영컨설팅 윤준희 대표는 기존 보육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순창만의 보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관내로 빠져나가는 젊은 층의 인구 유출을 막고 인근 도시의 인구 유입 효과도 발생할 수 있는 시의 적절한 사업이다고 강조한 후 행복누리 센터를 활용한 군 주도 아이돌봄 시스템의 중장기적 계획이 아이를 키우는 젊은 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보고회에 참석한 군 관계자들은 세부적 계획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부서 간 벽을 허무는 협조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황숙주 군수는 인구절벽 문제는 순창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문제인 만큼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순창형 아이돌봄 시스템은 현금을 지급하는 근시안적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아이 낳기 좋은 근본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보다 치밀한 액션 플랜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순창군은 순창형아이돌봄 시스템 구축관련 국가예산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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