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 더 연장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6.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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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연장 조치 발표
14일부터 ~ 7월4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지
/전북도 제공
/전북도 제공

 

전라북도가 오는 13일 종료되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6140시부터 7424시까지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예외 적용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16주째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500명대 후반으로 정체 양상이고 병상 등 의료 대응 여력도 충분하지만, 원활한 예방 접종을 위한 안정적인 유행관리를 위해 방역 수칙을 완화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발표로 이전과 달라진 조치는 스포츠경기장 관중 입장이 1.5단계 30%50%로 완화, 대규모 콘서트는 100인 미만 행사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994,000)이다.

다만,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800명 대로 증가 시에는 운영시간 제한 또는 단계 격상을 검토할 계획이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북도는 정부 방침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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