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해결·주민 대변자 역할 충실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7.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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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손중열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손중열 남원시의회 의원(주천·산동·이백면)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남원시의회 손중열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손 의원이 평소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남원시의 관심을 촉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손 의원은 2019년 5분 발언을 통해 남원시민의 구술생애 기록사업을 제안하였고, 이는 남원시가 인생기록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명성을 떨친 남원출신 조경남 장군을 모신 의충사를 시에서 허술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지적하여 장군과 그 저술인 난중잡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한국전쟁 전후 남원지역 민간인희생에 대한 진실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조례를 발의할 계획으로 알려져, 자칫 스러져갈 지역유산에 대한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손 의원은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의 추진과정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입장에서 보완할 점을 찾고 개선하는 생활정치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과정에서 남원관광지리플러스 사업의 방향을 ‘환한 빛의 도시’로 조정할 것을 제안하여, 달빛정원 등이 설계에 반영된 것이 대표적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정령치 순환버스를 직접 이용하면서 승하차 지점의 개선사항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관내 일부학교가 기숙학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비기숙형 학교의 지원에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비기숙형 학교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올해 『남원시 노인목욕권 지원조례』개정을 발의하여 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한정되어 목욕권을 지원하던 것을 70세 이상 전 노인으로 확대하여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였다. 손 의원은 주민의 대변자 역할에도 충실하여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이 생기면 가장 먼저 찾는 의원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해 주천면 일대 수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함께 동고동락하며 급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한 것을 주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농어촌공사에 수 차례 촉구하여 3,000톤의 방류량 확대 결정을 이끌냄으로써 고기댐 건설로 인해 수 십년간 지속된 주천지역의 갈수민원을 해결한 것도 눈에 띈다.

그 뿐 아니라 손 의원은 소셜미디어의 활용으로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남원시 현안에도 적극 발언하고 있다.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와 같은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의원연구단체를 조직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거듭하는 한편, 환경단체와의 대화에도 적극 나서, 갈등의 사전예방과 해결방안의 공동모색이라는 갈등관리의 전범을 창출하고 있다.

손중열 의원은 제8대 전반기 후반기 모두 운영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으로서 의회 운영 분야와 자치행정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손중열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치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풀뿌리민주주의의 본령으로 생각해서 시민들과 행정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에 충실했던 것 뿐”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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