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춘향골에 백일홍 ‘활짝’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7.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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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4가~남원대교 구간 백일홍나무 만개
전북 남원시 시청 앞 시청로에 100일 동안 핀다는 백일홍꽃이 만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시청 앞 시청로에 100일 동안 핀다는 백일홍꽃이 만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시 제공

 

100일 동안 핀다는 백일홍꽃이 전북 남원시 시청 앞 시청로에 만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선지중화로 탁 트인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청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청4~남원대교 가로변 750m구간에 백일홍 147그루와 느티나무 54그루를 식재, 정돈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조성해왔다.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해 간지럼 나무라고도 불리는 백일홍 은 남원시의 시목(市木)으로 영화, 화합, 상부상조, 미덕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 시민은 새롭게 정비된 도로에 꽃까지 펴있어 보기 좋았다도시미관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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