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 2주 연장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08.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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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적모임 4명까지 허용’조치도 동일하게 2주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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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공
/전북도 제공

 

정부는 822일 종료되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823일부터 95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단일화 조치도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은 7124단계 격상 이후 8월 첫주(일 평균 1,495)까지 정체 또는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8월 둘째주(1,780)에는 19% 증가세로 전국적 확산세에 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은 전주(558)보다 26% 증가하여 일 평균 확진자는 703명으로 7월 이후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823()부터 95()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전 시군에 사적모임 4명까지 허용을 단일화한다고 발표했다.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인 전주·군산·익산·완주혁신도시와 2단계 지역인 정읍·남원·진안·무주무풍면 제외·장수·임실·순창·고창·완주혁신도시 제외지역은 현 단계 그대로 2주간 연장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4차 유행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진행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기까지 전 도민의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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