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확정 쾌거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10.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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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린 도의원, 남원 인월-야영 등 4개 사업 반영 성과 기쁨 전해

남원시 제1선거구 전라북도의회 이정린 도의원(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이 남원지역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정린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표된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남원시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60호(남원 주천 호경~고기 2차로)가 일괄예타사업으로, 국도 24호(남원 이백~운봉 2차로), 국지도 37호(남원 인월~아영 2차로), 국도 24호(남원 대강~대산 2차로)이 비예타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4개 사업, 2,7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이 의원은 남원시 국도․국지도의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전북도에 수십 차례 건의하고 협의하는 등 집요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11대 도의원을 시작했던 지난 2018년부터 남원시민들이 그간 많은 불편과 크고 작은 사고를 겪어왔던 국도․국지도의 도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 “제5차 계획에 남원사업을 포함시키고자 사업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 가능한 추진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도청 관계부서와 수십 차례 회의를 진행한 결과, 국토교통부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하여 무려 20년 만의 숙원을 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21~’25)에 반영된 남원 4개 사업은 사업우선순위에 따라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도로확장 및 선형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해당 도로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대형차량 진입, 교통량 증가 등 지역사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어 매우 시급한 사안이면서, 동시에 산업, 관광 등 지역의 발전동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을 해소하는데 더욱 집중해서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남원 몫을 당당히 찾아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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