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10.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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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요사업장 12개소 현장 방문, 총 11건의 안건 의결·처리
임실군의회가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하여 현안 문제를 점검하였다.
임실군의회가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하여 현안 문제를 점검하였다.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가 지난 10월 18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장 12개소 현장 방문과 임실N치즈 유통센터 및 홍보체험관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안 2건 등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하였다.

현장 방문에서는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조 희망의 숲 조성, 성수산 하천 정비, 임실N농특산물유통센터 건립, 오수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오수지구 제2농공단지 조성 등의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경과 및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군의 가장 큰 중점 사업인 태조 희망의 숲 조성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주차장과 인접한 하천 부분도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정비하도록 주문하였으며, 성수산 일대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소득 창출 행위가 가능하도록 용도지역을 변경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도봉소하천 정비사업과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공사 시 관내 지역건설업체의 중장비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어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과 도봉 소하천정비, 섬진강 생활체육공원 관리·운영 등 주민 편익 시설 구축사업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 추진 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사업 진행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이 군민에게 신뢰받고 군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군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하여 최선을 다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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