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시상식 예정
박달주 회장 "클럽 동호인, 협회 임원 등 단합으로 이룬 결실"
박달주 회장 "클럽 동호인, 협회 임원 등 단합으로 이룬 결실"
전북 남원시 축구협회(회장 박달주)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2021년 KFA 공로상을 수상됐다.
이번 심사는 243개 지자체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할 예정이다.
현재 남원시 축구협회는 전북 14개 시군 중에는 선두그룹에 서있으며 박달주 회장의 지휘아래 정두진 전무이사, 김현진 경기위원장, 허성민 운영위원장을 필두로 임원 모두 맡은 책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각종 행사에 평균 90%의 참석률을 보이는 등 축구사랑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도자 강습회와 전지훈련 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남원시를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축구의 도시로 각인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박달주 회장은 “이번 크나큰 경사를 맞게 된 것은 우리 남원의 축구인 모두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영광의 수상은 남원시를 대한민국에 알리는 계기와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각 클럽 회장님이하 동호인들과 투철한 봉사정신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신 협회 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욱더 발전하고 신뢰받는 남원시 축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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