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하나되는 원팀 남원 건설”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11.14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참여제도·온라인민주주의플랫폼 활성화 통한 소통
기문가야 바른역사 정립·현대판 춘향 조성으로 역사 계승
남원시 주도 모노레일 개발·친환경 지리산 산악철도 개발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대선때문에 정치시계가 주춤해 보이지만, 물밑에서 돌아가고 있다. 후보들이 속속 정해지고 대결구도도 확정됐다. <임순남타임즈>는 지면 채우기용 경마장식 보도를 피하고 후보자들이 내놓은 정책 하나하나를 꼼꼼히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지에 대해 묻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책 중심의 ‘집중인터뷰’를 통해 기초의원 후보를 비롯한 단체장 후보들까지도 모두 점검하려 한다. 또 후보자들의 면면을 유권자들에게 알려주고, 그들의 생각을 유권자에게 전해 유권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하려 한다.

이번호는 이환주 남원시장의 3선 연임 제한에 따라 ‘무주공산’인 남 원시장 후보로 자천타천 출마가 예상되는 입지자들을 만나 출마의 변과 함께 지리산 산악철도 등 남원의 각종 현안 등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편 집자주

이 상 현 전) 전북도의원

1, 남원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행정의 변혁, 사고의 전환, 시민의식의 혁신 등 제4차 산업혁명의 대변혁의 물결을 올라타야 한다. 후보님의 남원발전 방안은?

-현재 농촌은 농부가 수확의 결실을 위해 '농사계획'을 잡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남원도 백년대계을 위한 노력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시장에 당선된다면 시민과 전북,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시설과 짜임새 있는 축제 등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한정된 시간때문에 구체적으론 밝힐 순 없지만, "시장을 하겠다"을 마음먹은 순간 제가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들이 여타 후보들과 비교해도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작금의 남원은 농부의 초심 처럼 논밭을 갈아 엎듯 모든것을 새롭게 혁파할 절호의 기회라 생각합니다. 저 이상현이 꼭 하겠습니다.

먼저 그 시작은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 모두의 책임있는 행동입니다.

남원만 바라보고 일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주민참여제도로 신뢰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도시계획은 의료ㆍ교육ㆍ치안 등 종합적인 여건을 따져 추진하겠습니다.
▲남원의 숙원사업중 공공의료대학 유치는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 이상현 앞장서 해결하겠습니다. 일찍이 저는 이재명 대통령을 외쳤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남원공공의료대학에 동감하고 있었습니다.
▲청년ㆍ여성ㆍ노인일자리 및 소상공ㆍ농업농촌발전 해법은 기본소득 정책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 기문가야 논쟁, 춘향 영정 문제에 대해 고견을 말씀해 주신다면?

-기문가야 용어 및 춘향영정 사용에 대해 개인적 옳고 그름의 견해보다 학술적ㆍ역사적 고증과 시민의 공론화가 필요하며 여러 문제가 있다면 재검토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기문가야' 논란은 제가 도의원 시절 지역구로 활동하던 곳이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문'이란 두 단어가 마치 일본의 종속된 느낌이어서 저는 거북합니다. 후세에게 바른 역사 교육이 절실합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이또한 시민 의견이 수렴된 내용으로 정부랑 단판을 짓겠습니다. 

그리고 춘향은 전세계인이 다아는 사랑이야기 입니다. 

전세계인이 찾는 러브레터 장소를 조성하겠습니다. 친일청산에서 시작된 것인데, 역사적 고증을 한다며 혈세만 낭비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저는 현대판 춘향을 만들어 기존 영정과 대조될 수 있는 새로은 캐릭터를 만들겠습니다.

3, 문화도시 선정에 두번이나 실패했다. 전반적인 문제에 봉착하고 있는 남원시 문화관광 정책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면?

-문화도시 선정에 두번이나 실패한 일을 거울삼아, 제가 시장이 된다면 다시 문화도시에 선정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지리산치유센터 만들어 지리산4계절관광코스개발ㆍ드라마세트장ㆍ자전거라이딩ㆍ국제급 자전거대회유치,웰빙특산품개발 지원을 하겠습니다.
▲전세계 청소년교류로 한옥마을 홈스테이지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엑스포를 개최하겠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아름다운 펜션을 선별 건설하여 치유숙박시설과 관광벨트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을 모티브로 생각하면 됩니다.남원은 교통망이 확보된 남원 지리산에 메카입니다. 이런 자원을 그동안 활용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점 입니다.
▲전세계인이 찾는 러브레터 조성하겠습니다. 지리산ㆍ광한루ㆍ흥부마을ㆍ바래봉 등등 다양한 야외세트장 조성해 개방하여 사랑의도시 홍보 및 지역경제 창출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순수 민간단체인 신관사또부임행차공연을 행정 안으로 끌어드려, 민속촌 처럼 상시 공연과 체험을 펼칠 수 있도록 확대 개편 기획하겠습니다.

4, 양림단지에 모노레일 설치 등 나름의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의 걱정도 없지않아 있다. 양림단지의 올바른 개발계획을 말씀하신다면?

-모노레일도 친환경 설계라면 검토해 봐야 할 사항입니다.

양림단지의 올바른 개발계획은 우주천문대와 지리산 드론항공센터를 유치하여 관광의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수백억원의 혈세가 투입되면서도 남원시가 주도하지 못하는 민간사업은 결국 고철덩어리로 전락할 것입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전면적으로 개편해 남원시 주도로 운영해 고용창출에 나서겠습니다. 곡성기차마을처럼 모노레일 개발사업도 남원시가 주도해야 합니다. 

5, 지리산 산악철도 개설에 대해서 그 가능성과 해법은?

지리산 산악철도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 최대한 보완해서 친환경 개발로 재검토 후 추진하겠습니다.
동시에 지리산 드론항공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양림단지에서 정령치까지 드론으로 지리산관광 시대를 열겠습니다. 자연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친환경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6, 끝으로 남원시민들께 한말씀 하신다면?

-주민참여제도 및 온라인민주주의플렛폼 활성화를 통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남원인이 잘 사는 정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남원시민여러분의 많은 정책을 제보 받고 싶습니다.

청년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복지기본소득, 개발이익환수제등 위드코로나로 삶이 너무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품권 및 지역화폐 확장으로 운영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저 이상현, 책임지는 시장, 공정과 친절로 신뢰받는 공무원, 시민과 하나되는 원팀 남원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