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눈높이 맞는 정책방향 제시”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1.11.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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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자치행정위, 연찬회 가져
내년도 예산안 심사·시정질문·행감 등 준비 철저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 석) 최근 제247회 정례회에 앞서서 의 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는 오는 16일부터 개회하는 정례회를 앞두고, 2021년도 행정사무 감사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대 비하여 감사 방향설정과 예산안 심사 자료의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0일 경제산업위원회 8명의 위원들은 전문위원의 행정사무감 사에 대한 사전설명을 듣고, 다양한 정 보를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어 집행부 가 올 한해 운영한 사업들을 면밀히 검 토하며, 예산낭비 사례·비효율적 업무상황 등에 대해 철저히 분석했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 해 꼼꼼히 따져보았다. 

윤기한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 해 집중적인 자료검토와 감사방향을 토의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행정이 추진되도 록 감시와 견제기능에 최선을 다하겠 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연 찬회를 통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감사기법과 분야별 쟁점사항, 주요이슈 등을 논의하고 철저한 자료 분 석과 심층토론, 정보교환을 하며 남 원시 행정사무 전반을 밀도 있게 점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밀접한 정 책 추진상황과 예산낭비사례, 위드 코 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준비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1년 간 추진된 정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분석하고 감사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책 하나라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세심한 정 책 제안과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사무 감사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가오는 제247회 정례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32일에 걸쳐 행 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 정질문, 일반안건 심사 등을 실시할 예 정이며 남원시의회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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