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도내 15개 일선 경찰서 강력팀 대상으로 최우수 강력팀 선발에서 뽑혀
이동민 서장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 위협하는 강력범죄 신속-엄정하게 대응"
이동민 서장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 위협하는 강력범죄 신속-엄정하게 대응"
전북 남원경찰서 형사1팀(팀장 강동국)이 전북지방경찰청 산하 15개 경찰서 형사팀 중 베스트 강력형사로 선정됐다.
베스트 강력형사 제도는 평소 타 부서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사명감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형사들의 자긍심 고취와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매월 도내 15개 일선 경찰서 강력팀을 대상으로 최우수 강력팀을 선발하고, 그 중 가장 기여도가 높은 베스트 형사를 선발한다.
남원경찰서 형사 1팀은 지난 해 12월 남원시 인월면 신한은행 대출서민담당을 사칭하며 저금리대출이 가능하나 기존의 피해자의 카드론 대출을 선결제해야 한다고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수거해 간 것을 비롯 약 6회에 걸쳐 현금 7,600만원 상당을 수거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동민 서장은 “남원경찰서 형사1팀이 베스트 강력형사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몸을 숨기며 직접 발로 뛴 직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라며 “앞으로 살인, 강도, 절도 등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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