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임실군 민주당 도의원 후보 “임실의 자랑스런 대표선수 되겠다”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5.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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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지역 군 도의원들과 연합해서 최대한 거점 사업 유치" 각오

임실의 대표선수로 저 박정규를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반드시 전라북도 의회로 진출해 임실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실 전라북도 광역의원 경선에서 치열한 당내 경선의 벽을 통과한 박정규 후보는 앞으로의 선거 과정에서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

박 후보는 사실 전북의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 우리 임실군을 비롯해 5개 군이 인구소멸지역 고위험군에 들어갔다. 이 상황에 잘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 지역은 더 침체될 수 있다소멸지역 군 도의원들과 연합해서 최대한 거점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선적으로 농업식품 관련 회사의 임실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구소멸 대응과 일자리 창출은 지방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박 후보는 이 두 가지 문제를 놓고 동시다발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회사 유치, 귀농귀촌 인구 늘리기, 관광객 유치 등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우선해야 하는 게 임실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다. 거주민이 행복하진 않은데 무작정 큰 사업을 벌인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다. 군민들이 정말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 되어야 한다토목과 건설 위주에서 벗어나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사업을 집중해야 한다. 특히 군단위 생활정치로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 외지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한다. 저는 군의원들과 생활정치협의체를 꾸려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특히 저는 조직도 자금도 탄탄하지 않다, 이번 경선도 많은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도와주었다고 강조하고 이제는 임실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다. 바로 그분들이 저의 자산이다. 임실의 대표선수로 부끄러움 없는 정치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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