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민관협력해 야간안심귀갓길 조성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5.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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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여중 주변 추가 지정...일부 285M 구간에 76개의 솔라표지병 설치완료
순창군이 야간안심귀갓길 조성에 앞장서면서 밤길 여성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야간안심귀갓길 조성에 앞장서면서 밤길 여성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순창경찰서, 군민참여단과 협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순창의 야간안심귀갓길 조성에 앞장서면서 밤길 여성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군은 2016년도부터 옥천안심귀갓길(순창터미널~장류로)과 중앙안심귀갓길(순창터미널~중앙로), 터미널길(순창터미널 뒤쪽 주택가), 순창초 후문길(순창초 후문~수양맨션 옆 도로) 4구역을 안심귀갓길로 지정해 CCTV와 로고젝터, 솔라표지병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야간안심귀갓길로 순창여중 주변을 추가 지정하여 일부 285M 구간에 76개의 솔라표지병을 설치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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