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심속 향기원에 '맨발 걷기 건강 황톳길' 조성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5.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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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43m, 폭 1.2m의 황톳길 조성
세족대 1개소 등 설치...이용자 이용 가능
남원시는 도심속 향기원에 시민 및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는 도심속 향기원에 시민 및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도심속 향기원에 시민 및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

‘2022년 도심속 향기원 황톳길 조성사업을 통해 길이 143m, 1.2m의 황톳길이 조성되었고, 황토 체험장 20m, 세족대 1개소, 안내판 2개소가 설치되어 이용자 누구나 맨발로 황토를 걷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황토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은 혈액순환 개선, 통증 완화, 해독향균 작용이 있어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톳길 외에도 도심속 향기원은 17,374에 규모로 현재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등의 꽃들이 피어나고 있고, 운동기구와 정자,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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