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임실도 세찬 무소속 바람… 텃밭 아성 ‘흔들’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5.23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수 후보자 지지도 심민 44.7%, 한병락 40.5% 오차범위 내 1위
순창군수 후보자 지지도 0.3% 초박빙 승부
순창군수 당선 예상도 최영일 후보가 2.0% 차이로 앞서,
도의원 순창선거 민주당 손충호vs진보당 오은미 0.1% 차 초접전

오는 6월 1일 민선 8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임순남타임즈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여론조사 기관인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순창군, 임실군 2개 지역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순창-임실군수 후보 지지도 등을 묻고 군민들의 의중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순창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최기환 민주당 후보가 48.9%로 48.6%를 기록한 최영일 무소속 후보에 0.3% 앞서 초박빙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반면 순창군수 당선 예상도는 최영일 무소속 후보가 49.7%로 47.7%를 기록한 최기환 민주당 후보를 2.0% 차이로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전북도의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손충호 민주당 후보가 46.4%로 46.3%를 기록한 오은미 진보당 후보를 0.1%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한치 앞을 분간하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70.9%가 투표당일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 압도적 높은 투표율이 예고됐으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72.6%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임실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심민 무소속 후보가 44.7%로 40.5%를 기록한 한병락 민주당 후보에 4.2% 차이로 앞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2파전을 예고했다.

임실군수 당선 예상도에서도 심민 후보가 47.1%로 40.3%를 기록한 한병락 후보를 6.8% 오차범위내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65.6%가 투표당일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는 등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 예고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68.5%로 압도적 지지를 나타났다.

[순창군 여론조사]
이번 순창군 지역 여론조사는 임순남타임즈가 여론조사 기관인 PNR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전라북도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2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 휴대전화 가상번호 8.233개를 무작위 추출해 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 주요국번 2개 0001~9999 생성 후 무작위 추출 1만9,998개를 무작위 추출해 유선전화 RDD 20% 자동응답전화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2022.2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했으며 세부 질문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실군 여론조사]
이번 임실군 지역 여론조사는 임순남타임즈가 여론조사 기관인 PNR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전라북도 임실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 22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상번호 7,996개를 무작위 추출해 휴대전화 가상번호 84%, 유선전화 주요국번 3개 0001~9999 생성 후 무작위 추출 2만9,997개를 무작위 추출해 유선전화 RDD 16% 자동응답전화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2022.2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했으며 세부 질문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