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토론회 마치고 강조..."당선 되면 최우선적으로 문화재 복원과 신설"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는 24일 방송토론회을 마치고 “남원은 알수록 더 궁금해지고 파면 팔수록 더 깊어지는 샘물과 같다”라고 강조하고 “1265년의 역사 속에 남원을 일구었던 선조들의 족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무한한 공부가 필요한 곳 이라며 시정을 이끌려면 대단한 학습이 필요하며 남원의 역사를 모르고는 시장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후보는 “자신은 오래전부터 지리산권역 인문학 연구소를 개설하여 남원과 지리산에 숨은 역사를 공부하며 시간을 보내왔다”며 “시장이 되려는 가장 중요한 의지는 남원의 무한한 문화자산들이 빛을 보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당선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문화재 복원과를 신설하여 한국 최고의 역사를 가진 춘향제와 조경남 의병장의 난중잡록 그리고 우리나라 4대 누각 중 하나인 광한루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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