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우개선 위원회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 등 처우개선"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어르신들과의 대담회에서 버스교통 불편, 주차장 문제, 사회복지종사자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어르신이 묻고 후보들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대담회에서 최 후보는 “남원도 2022년 65세 이상 어르신이 23,336명으로 전체 인구의 29%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되었다”며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복지예산을 늘리고 사회복지종사자 등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 후보는 “홀몸어르신들의 소외감이나 고독감,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물인터넷(IoT)을 활용 ‘홀몸어르신 24시간 안심케어서비스’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복지정책 구상을 밝혔다.
이밖에도 최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 등 처우개선을 위한 △시장 직속 사회복지종사자 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노인복지관 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등 다양한 밀착 복지를 위한 적극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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