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정치 vs 죽음의 정치...1일 당신의 선택은?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5.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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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두고 남원지역 권리당원에 대해 강제 제명시켜 파문이 일고 있다. 일반 당원을 쫓아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왜 그랬을까? 그럴 만한 긴박한 사정이 있었을까? 시민들은 그 이유를 주목하고 있다.
 
남원 정가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민주당 특정 후보를 위한 정치 폭력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남원 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생판 처음 보는 인물을 위해 조상대대로 남원에서 터 잡고 민주당을 수십 년간 지켜온 당원들을 헌신짝처럼 집어던졌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결국 본 투표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은 강제 제명이라는 카드로 순수한 축제의 장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협박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는 것.

민주당 강령 및 당헌당규 첫 번째에 등장하는 약속이 ‘촛불민주주의 혁명은 시민의 일상적 참여를 보장하는 참여민주주의와 시민중심의 정당의회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고로)우리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제도를 지향 한다’ 이다.

이번 남원에서 발생한 강제 출당 폭력 사태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들이 함께 밝힌 촛불을 꺼트린 셈이라는 지적이다.

동학혁명과 독립운동 그리고 5.18 민주화 운동까지 모두 폭력과 횡포에 맞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켜낸 우리 국민들의 긍지이다.

강제 제명 폭력에 굴하는 '죽음의 정치'에 투표할지 아니면 맞서 '생명의 정치'에 투표할지는 시민들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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