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군민 화합과 통합의 시대 열겠다”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6.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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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지방선거 후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서 화합‧통합‧상생 강조
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 민선 8기 공약사업 세부 계획 수립 등 만전
심 민 임실군수는 7일 지방선거 당선 이후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임실군 제공
심 민 임실군수는 7일 지방선거 당선 이후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임실군 제공

 

선거 과정 중의 갈등과 분열을 훌훌 털어내고, 화합과 통합,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심 민 임실군수는 7일 지방선거 당선 이후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61일 지방선거를 잘 마무리 하고,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감회가 남다르다군수 권한대행 체제를 차질 없이 잘 이끌어 준 부군수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심 군수는 “3선 군수를 만들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민선 8기 군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선거가 마무리된 만큼, 그간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빨리 추스리고, 민선 7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군민 통합과 화합 속에 지역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71일 본격 출범하는 민선 8기와 관련해서는 더욱 새롭고 변화된 모습으로 혁신적인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심 군수는 신발 끈을 동여매고 출발선에 선 선수의 마음으로 지금부터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 속에 군정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특히 선거 기간에 주민들께 약속했던 공약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잘 검토하여 추진계획 등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심 군수가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관광, 농업 및 일자리, 교육정주 여건, 복지, 읍면 균형발전 등 5개 분야에 총 80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는 과정 등을 거쳐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심 군수는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으로 농업용수 공급과 병충해 예방 등 가뭄 피해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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