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문화체육관광위 간사로 임명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6.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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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반기 국회 상임위 간사 확정
이용호 의원.
이용호 의원.

 

국민의힘은 8일 총 18개 상임위 중 15개 상임위 간사를 선정해 공개한 가운데 이용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위 간사로 선임됐다.

이용호 의원은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13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국무총리 정책담당비서관과 공보담당비서관,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을 역임했다. 20·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운영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간사 명단을 보면 재선 의원들 위주로 선정됐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반기 상임위 간사는 야당에서 여당으로 변한 상황에서 정부의 집행력을 뒷받침하고 여야 협치가 가능하도록 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배치했다지역 배분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법제사법위는 정점식, 정무위는 윤한홍, 기획재정위는 류성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는 박성중, 외교통일위는 김석기, 국방위는 신원식 의원이 각각 간사를 맡는다.

아울러 행정안전위는 이만희, 문화체육관광위는 이용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이양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는 이철규, 보건복지위는 강기윤, 환경노동위는 임이자, 국토교통위는 김정재 의원이 각각 간사로 선정됐다.

이밖에 예산결산특별위는 김성원, 국회운영위는 원내수석부대표인 송언석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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