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시장,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8.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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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기재부 관계자 만나 정부예산지원 적극 설명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17일 남원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관계자 면담을 추진했다.

최 시장은 서울에서 우선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를 면담하고 국립 전북 종합스포츠 훈련원(총사업비 2,000억원)화이트 바이오 시험검사 임상센터 건립(190억원)을 위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윤석열 정부 지역 공약사업인 국립 전북 종합스포츠 훈련원 설치 사업은 국정과제인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화이트 바이오 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 사업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이어 국회를 방문한 최 시장은 김수흥 의원과 한병도 의원을 만나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2차로 확장 및 개량사업(453억원) 등 지역 내 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 지원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최 시장은 민선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지역 정치권, 전북도와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까지 심의를 진행한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2일 국회에 정부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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