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몫 국가예산 ‘23년 정부예산안에 8조 3천억 원 규모 반영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8.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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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정부안 반영액 대비 2천 7백억원 증가
민선8기 도정 역점시책 추진 재정기반 확보
/전북도 제공
/전북도 제공

 

전라북도는 30일국무회의를 통과한 63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에서 전라북도 국가예산 반영규모는 982건에 83,085억 원 정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2년 정부예산안 반영액 8312억원 대비 2,773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중 신규사업은 2,611억 원, 계속사업은 8474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정부안 단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은 그 어느해 보다도 어려운 점이 많았다.

‘18년 이후 지속된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건전재정 기조로 전면적으로 전환되면서 ’23년 정부 재정지출 증가율은 전년(8.9%) 대비 3.7% 하향(5.2%) 조정됐다. 이에 더해 새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재원 마련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재구조화 추진으로 재정 총량이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특히 도 국가예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중기, 사회기반시설(SOC), 문화관광 분야 내년도 정부 예산규모 감소와 도 내부적으로 새만금 기반시설(SOC) 등 대규모 사업의 준공연도 도래, 계속사업 중 종료사업 증가 또한 국가예산 증액 반영에 한계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도는 심의단계별 치밀하고 유효한 전략과 도-시군-정치권의 탄탄한 삼각공조, 이에 바탕한 체계적 대응으로 전북 국가예산 9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막판까지 기재부를 설득함으로써 도민경제 부흥을 위한 기업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 기반조성사업, 미래 전략산업 육성사업, 분야별 도민 편익 증진 사업 등 실속 있는 사업을 다수 반영하는 등 예산의 규모뿐만 아니라 내실면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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