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린이 통학로 등 지중화사업 추진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09.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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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126억 투입...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안전하게'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한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그린뉴딜 통학로 지중화사업 일환으로 국가예산을 신청·진행중에 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총예산 126억원을 투입하여 남원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 총연장 L=3.0전선지중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중앙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통초등학교, 운봉초등학교까지 4년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주요 초등학교 주변 도로·인도 내에 보행 위험요소였던 전신주와 전선 및 통신선 제거하여 어린이 및 보행자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주변 도시환경을 개선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 그린뉴딜 어린이 통학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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