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학생, 순창 쉴랜드에서 BTS 만나다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10.25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적 치유체험의 명소로 각광...매년 1만명 다녀가 인기
신체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책임지는 쉴랜드 교육 슬로건
원광대 행정언론학부 학생 45명이 25일 BTS를 만나기 위해 전북 순창 쉴랜드를 찾아 열띤 호응을 나타냈다. /순창군 제공
원광대 행정언론학부 학생 45명이 25일 BTS를 만나기 위해 전북 순창 쉴랜드를 찾아 열띤 호응을 나타냈다. /순창군 제공

 

원광대 행정언론학부 학생 45명이 25BTS를 만나기 위해 전북 순창 쉴랜드를 찾아 열띤 호응을 나타냈다.

순창 쉴랜드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면서 전국적 치유체험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BTSBody To Soul 신체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책임지는 쉴랜드 교육 슬로건이다.

쉴랜드의 다양한 교육은 매년 1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95.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기획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순창군과 원광대학교 간 업무 협약에 따라 젊고 생동감 있는 쉴랜드로 변모해가기 위해 순창군이 야심차게 기획한 공동 프로젝트다.

원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세교정 운동, 마음 힐링을 위한 플랜테리어 체험,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순창의 맛과 멋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밥상 체험도 함께 즐겨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순창군 정화영 부군수가 현장을 찾아 순창의 비전과 현재 직면한 지방소멸 문제를 학생들과 자유롭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원광대학교 이동기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BTS는 못 만났지만 신체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Body To Soul) 책임진다는 색다른 의미의 BTS에 더 열광하지 않을 수 없다몸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선물을 안겨준 순창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순창군 정화영 부군수는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인 쉴랜드에서 또다른 치유체험을 위한 명품프로그램이 탄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광대학교 이동기 교수님 외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광대학교와 동행하며 상호우의가 지속되고, 전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힐링을 위해 순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BTS 특화 교육 1번지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는 순창군의 도전을 기대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