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초과 쌀 생산량에 대한 수입 보전 방안 촉구
전북 남원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5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기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시장격리 품종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이날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시장격리 품종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통해 시군에서 지정한 시장격리 품종 이외의 쌀 생산량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대상 품종에서 제외되어 초과 생산된 쌀을 처분하지 못하는 농가들의 피해를 위해 초과 쌀 생산량에 대한 수입 보전 방안을 촉구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채택된 건의안과 결의안을 관련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송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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