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교육에 필요한 장비 등 지원 필요"

남원 내 청년 전문화 교육과 청년 취업 및 창업기반 마련에 대한 방안이 제언됐다.
강인식 의원은 15일 남원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강 의원은 남원시의 청년 인구는 전국은 물론 전북 단위와 비교하여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남원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화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의 부재를 지적했다.
강 의원은 남원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스스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자신이 만났던 청년의 이야기를 풀어 단순히 커피와 빵 만드는 기술만 가르쳐주는 현재 남원의 청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적했다.
특히 현재 각광받는 IT기술 등 좀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교육에 필요한 장비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남원에 사는 청년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날개를 펼칠 수 있게 하는 것은 “남원시의회와 공직자들 모두의 노력과 협조를 필요로 한다”며 힘을 합쳐 함께 강구해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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