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체육회 "2023년 ‘국립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 유치하겠다"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11.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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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묵 남원시체육회 회장 "내년 정부예산안에 예산 반영...남원시 본격 추진할 터"
양심묵 남원시 체육회장.
양심묵 남원시 체육회장.

양심묵 남원시체육회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 새해 계획으로 남원의 희망인 국립전북스포츠종한훈련원설립을 통해 명실공히 스포츠명품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 회장은 “‘국립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을 추진하는 국가예산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으로써 남원에 설립하려는 국립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립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이 남원에 설립하게 되면 남원이 스포츠명품도시 도약은 물론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3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를 매월 2회 이상 개최하고 다양한 전지훈련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스포츠산업이 부흥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심묵 회장은 남원시에 국립전북스포츠훈련원이 설립하게 된 것은 스포츠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남원시와 시민들의 공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앞으로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체육의 힘으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체육인과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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