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산타를 만나세요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12.11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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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중앙정원 일대 대형트리·산타 등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 조성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가족트리만들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눈길
어린이는 안전·즐거움 충족, 부모님은 동심 사로잡는 축제의 장 기대

‘특별함이 가득’ 임실 산타축제 오는 23~25일까지 열려

임실에 산타가 왔어요~!! 2022 임실 산타축제가 오는 23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2 임실 산타축제는 예년보다 더 풍성한 축제를 만들고자 바삐 움직이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아래 중앙정원 일대는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꽃이라 불리는 화려한 포인세티아가 반겨주는 계단을 오르면, 누구든지 사진을 꼭 남기고 싶어지는 하얀 눈꽃이 가득핀 겨울나무와 어린아이의 동심을 자극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대형트리, 하얀 턱수염이 덥수룩한 푸근한 동유럽형 대형 산타, 세계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전시 부스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가득한 아름다운 포토존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치즈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3일 개막식에는 재즈밴드공연과‘임실 온 산타~’라는 부제로 거대한 풍선 비행기를 탄 산타할아버지가 하늘을 날고 땅에서는 선물이 쏟아지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통기타, 댄스, 합창 및 어린이뮤지컬, 인형극, 팝페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임실 산타축제에서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자센터부터 분수광장을 지나 특설무대까지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하는 퍼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친구·가족·동아리 등의 활동단체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에 우리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트리를 만들어보는 「가족트리만들기」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현장에서 두 개의 트리를 만들어 한 세트는 우리 가족만의 매력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임실 산타축제 트리전시장에 전시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세트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으로 유료로 진행되며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속 과자집만들기 프로그램 유료로 진행된다.

주요 방문객인 어린아이들을 위하여 시계탑광장에 꾸며지는 놀이존에는 이날만을 기다려온 아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썰매장을 조성하여「산타썰매타기와 치즈컬링대회」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에어바운스, 어린이바이킹을 설치하여 치즈테마파크 놀이공원이 새롭게 탄생할 것이다.

어린이들의 안전과 즐거움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게릴라 MC 게임 진행으로 많은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고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화려하게 조성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한 온오프「포토콘테스트와 산타스탬프투어, 산타와함께 사진찍기, 산타소원등 띄우기」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겨울 낭만이 어우러져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보이는 라디오 부스와 DJ 뱅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터
포스터

임실 산타축제는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동심을 사로잡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치즈테마파크로 향하는 하행코스는 종합경기장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5시까지 60분 간격으로 매 정시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전주로 출발하는 상행코스는 14시 출발을 시작으로 18시까지 6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며 한옥마을과 종합경기장 순으로 정차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따뜻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대형텐트에 입점한 향토음식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겨울 포토존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임실 산타축제에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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