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시의원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요구”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12.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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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제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폭탄에 민생이 초토화 위기"
이미선 의원
이미선 의원

전북 남원시민들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으르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미선 의원은 지난 16일 제25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우리 시민들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폭탄에 민생이 초토화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으나 몇 가지 이유로 남원시에 의원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과거 남원시장의 선심성 예산 집행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발언과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을 때의 경제적 이익은 손꼽을 정도로 작다는 발언, 전북도 내 14개 시군중 절반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 그때 가서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다는 발언에 시민들이 얼마나 더 힘들어져야 힘든것이냐며 민생회복 지원금이 비록 가구당 지원되는 금액이 적더라도 지역민 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간접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의원은 시민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미래 산업이 아니라 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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