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시의원 “옻칠 목공예산업의 관심과 활성화 적극 나서야”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2.1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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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제기
옻칠목공예 전통문화산업 과감한 인식전환 필요성 강조
김영태 시의원
김영태 시의원

전북 남원에 옻칠 목공예산업의 관심과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영태 의원은 지난 16일 제25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옻칠 목공예산업의 관심과 활성화'에 관한 3가지 방안을 건의했다.

첫째 옻칠목공예 전통문화산업에 대한 보다 과감한 인식전환을 이야기했다. 김 의원은 기존의 유지, 보존적 개념에서 벗어나서 창조와 활용, 브랜드화, 산업화로 나아가야 한다며 산업화 연구용역에 공격적이고 과감한 내용이 담기기를 요청했다.

둘째 옻칠문화산업에 대한 기반 확대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옻칠공예관과 교육센터, 목기단지, 전북대 남원캠퍼스와 제일고 등의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기적 체계화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과거 최고의 경쟁력을 지녔던 지리산 옻나무 단지 조성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를 제안했다.

셋째 옻칠목공예 전시관의 랜드마크화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목공예 작품전시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건축미, 다양한 콘텐츠,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강력한 남원을 대표하는 매력을 갖춘 전시관 조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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