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신설 운영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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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
간섭파치료기, 저주파치료기, 적외선 등 구비
남원시가 의료취약지역인 산내면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가 의료취약지역인 산내면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 남원시가 의료취약지역인 산내면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내면은 지역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농촌지역으로 만성퇴행성질환 등 근골력계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섭파치료기저주파치료기적외선 등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리치료실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관절염 등 노인성질환예방과 기능회복을 도모하고물리치료 이용 접근성 향상으로 의료서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한방 진료와 병행한 물리치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많은 분들이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원시는 의약분업지역인 운봉읍과 인월면을 제외한 13개면에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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