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진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1.27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24일까지 참여자 모집,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 지원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임실군 제공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농업중소기업문화예술 등 주력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올해부터는 소득수준(중위소득 150% 이하180% 이하)과 재직기간(1년 이상6개월 이상)을 완화해 지원 규모를 27명으로 확대했다.

청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내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 18~ 39)이어야 하고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2023.1.13.) 현재 전북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 원씩 1년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는다.

건강관리자기개발문화레저 등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그간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정책 선호도가 높았던 만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돕고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