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로 5년째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 우용원 편집국장
  • 승인 2023.0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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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 대상으로 시행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한다.

가입기간은  2월 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로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7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 500만원자전거사고 휴유 장애 500만원자전거 상해위로금 20~60만원(4~8주이상), 4주이상 진단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등으로 작년보다 상해위로금입원위로금이 상향 보장되며 보험금은 타 상해보험 등과 중복으로 청구  수령이 가능하다.

남원시 교통과 관련 담당자는올해도 보험가입으로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자전거보험은 2019년도 첫 시행 이후 5년째 진행 중으로지난 4년간 총 216, 1 4 6백여만원의 보험 혜택이 시민들에게 제공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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